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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원본은 제가 2011-12-30에 발행했었다가 조금 개선해서 올해 다시 발행하였습니다.

한양대에서 성적은 고등학교때와는 달리 욕심 좀 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중/중상 정도 밖에 못 하다가.. 

고등학교때 친구중에서 전교 1등하던 애가 학교 교장선생님한테서 여러가지 좋은 대회 정보를 가만히 앉아서도 얻는 것을 보고는 자극 받아서... 1학년 2학기 부터 열심히 해서 학부 3등 안에 들고 전액 장학금도 받게 되었어요.

사실 대학교 1학년 1학기에는 fail한 수업도 있습니다. 흐미... 선배들이라 친구들이랑 낮 술 마신다고 수업 다빠지고 벼락치기하려다가 친구들한테 붙들려 가서 밤새 술마시다가 시험보러 갔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F학점을... 하핫... 

다행히도 한양대 서울캠퍼스에는 fail한 수업을 다시 들으면 그 다시 들은 수업 점수로 대채 되게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그해 여름 바로 다시 수업을 신청하여 듣고 엄청 열심히 예습과 복습을 하여 A+를 받았어요. 후훗. 노력의 승! 

이 후 대학교 1학년 2학기 부터는 좀 열심히 했어요. 브이 :)

그래서 결국 기계공학부 내에서 3등도 하고 전액 장학금도 받게 되었답니다.  2학년 1학기 되어서 저의 한양대 총 누적 성적은 4.24가 되었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강조 하고 싶은 것은, 저.. 1학년 1학기에는 새로운 친구사귀고 매일같이 술집에도 선배들 따라가서 사랑받기위해 한창 놀기도 했어요. 이런거 다 필요해요. 친구랑 인맥 만드는 것은 이렇게 입학 후 바로 안하면 기회 놓치고 후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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