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편입 유학 준비 홀로서기 #3: SAT 1/TOEFL 공부

이 글 원본은 제가 2012-1-13에 발행했었다가 조금 수정해서 올해 다시 발행하였습니다.

이제 시험 공부를 시작해야 했습니다.

SAT 1이 제일 중요하므로 그리고 TOEFL보다 어려우므로 그 것을 위해 먼저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나의 철칙대로 영어 시험 공부의 목표를 높게 잡으려면 TOEFL을 위해서 보다는 SAT 1을 위해 준비를 하는 것이 내 영어 시험 점수들을 올리는 효율적인 방법 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SAT 1을 일단 준비해서 보고 TOEFL은 SAT1시험을 다 본 후에 1달 후에나 보기로 계획했습니다.

SAT 1은 Reading, Writing, and Math로 나뉩니다.  나는 우선 Princeton Review에 나온 모의고사를 치뤄 내가 어떤 부분이 제일 약한지를 파악했습니다. 단어 실력이 우선 매우 부족했어요. 그리고 책을 많이 읽는 것이 모든 언어 공부의 기본이 된다는 것을 여러가지 후기책들을 읽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략 나의 하루 일과는..

1. 기상
2. 가벼운 조깅
3. 고전책 1시간동안 반복해서 읽기 (30분동안 책을 읽었습니다. 읽은 양에서 모르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서 눈으로 기억합니다. 방금 읽어본 부분을 다시 읽으며 아까는 모랐 단어들과 문구들의 찾아 본 뜻을 되세깁니다. 다시 까먹은 문구와 단어를 찾아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아까 읽은 책 내용을 다시 읽습니다.)  이렇게 읽은 것은 저의 전반적이 공부에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되었어요. 나중에 문장 구사도 고전책을 읽으면서 익숙해진 매우 fancy한 문장도 제 글에 잘 쓰게 되어서 제 글을 첨삭해 주는 사람으로 부터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는 또한 빨리 읽기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되었어요.
4. 반복적 단어 암기를 합니다. Word Smart 한글판을 사용했어요..
5. 오전에는 글쓰기 공부를 합니다. 글쓰기는 인터넷으로 첨삭을 받았어요. 인터넷으로 영어 글 첨삭이라고 치면 영어 글 하버드생등이 첨삭해주는 몇몇 인터넷 웹싸이트들이 나와요. 그 외에도 SAT Writing은 근거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많은 세계/미국 역사적 지식과 사실적 지식, 그리고 고전책들 지식이 많이 필요해요. 그래서 처음 몇번은 SAT글쓰는 질문에 대해 이유를 인터넷을 뒤져가면서 찾아서 조사를 한 후 쓰는 식으로 글쓰는 시간에 억매이기 보다 글을 타당한 이유를 가지고 더욱 논리적으로 쓰는 것에 초점을 두며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글쓰기 책 매우 도움 됐어요. 155페이지 정도밖에 안 되지만 금같은 팁들이 많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Increase Your Score in 3 Minutes a Day: SAT Essay (McGrawHill)

6. 점심먹고 난 오후에는 Princeton Review책에서 학습양 나눠준데로 학습합니다.  이 중에 인터넷 싸이트를 활용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꼭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듣기가 좀 있어서 학습을 여러 미디어를 이용하여 습득하게 하여 재미있게도 해주고 학습효과도 높여줍니다.
7. 저녁 먹고 난 후에는 꼭 3시간씩 나만의 쉬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때는 나가서 운동을 해도 좋고 아니면 가끔 아침에 읽던 고전책에 빠진 때에는 그 고전책을 마져 읽기도 했습니다. 이때는 반복 읽기를 하지 않기도 했어요. 

매 토요일에는 꼭 모의고사를 보고 반성하며 내가 아직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파악했어요. 또 읽기공부를 할 때에는 무엇보다도 읽으면서 문단 분석하여 중요문장을 찾는 연습을 꾸준히 했어요. 이거 도움 무지 됩니다. 

그렇게 토요일마다 모의고사를 보고 그 다음 주에는 공부하면서 제가 부족했던 것에 초점을 두고, 다시 오는 토요일에 모의고사를 보고 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니 .. 어느새 저의 점수는 쑤욱 쑤욱 오르기 시작했어요. ㅎ 그리고 저는 얼른 SAT 시험을 등록하였습니다.

저는 일산에 살았고 시험장소는 서울 강남 부근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시험 당일날 새벽 4시에 일어나야 제 시간에 시험장소로 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꼭 최소 7:30-8시간을 자야만 머리가 돌아가요. 그래서 시험당일에 갑자기 제 시간일정을 바꾸는 것보다 제 몸을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생활하는 것에 맞추어야 겠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저녁 8시에 자고 새벽 4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녁 꼭 밥을 먹었어요. 그 당시에 신문에서는 쌀을 아침으로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