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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원본은 제가 2012-1-13에 발행했었다가 조금 수정해서 올해 다시 발행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코넬대로 저는 성공적인 편입을 하게 되었답니다! :) 이제 부터 저의 코넬대 생활을 살짝 보여 드릴게요!

 

저는 미국에서 파티를 통해서 평생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어요. 저는 주말에는 꼭 파티에 참석하였어요. 그게 대학교때 저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었답니다. 

 

그러다가 어떤 파티 클럽도 하나 가입하게 되었어요. 미국 대학은 Greek Life라는 것이 아주 활발해요. 그 중에 여자들은 sorority라는 여자 파티 클럽을 들고 남자들은 fraternity라는 남자 파티 클럽을 들어요. 두 파티 클럽간에는 mixer이라고 하는 여러 조인트 파티를 열기도 한답니다. 저는 이 sorority클럽 중 하나를 가입했어요. 그 클럽에서 다른 클럽과 조인트 파티로 연 학교 테마의 파티에서 만난 친구들과 단짝이 되었어요. Yana, Colleen, 그리고 Lisa. 우리 모두 다 다른 과이지만 같이 커다란 4인방도 쓰며 매우 친해 졌답니다. 아직도 그때 그 학교 테마의 파티를 잊을 수가 없네요.  러시아인인 Yana가 저보고 단짝이 될 것 같다면서 자신의 단짝들은 언제나 "임신한 오리"를 러시아말로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저한테 가르쳐줬었어요. 하하하. 그리고 Colleen도 같이 저희와 이야기를 하면서 셋이서 가장 역사가 깊은 어떤 library방에 앉아서 술을 마시면서 주위에 널려있는 옛날 사람들의 사진을 하나 하나 들면서 그 사진의 사람들에게 술주정겸 이야기도 걸면서 헛소리 하면서 친해 졌어요. 하하하.

그리고 Lisa는 Yana를 통해서 친해진 또 다른 그 파티 클럽의 친구에요. 마음씨가 매우 곱고 여린 친구에요. ^^ 같이 봄방학때는 Bahamas도 갔다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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