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학생 해외사 입사 면접 준비 노하우

이 글 원본은 제가 2011-12-29에 발행했었다가 조금 개선해서 올해 다시 발행하였습니다.

질문이 들어 와서 잠시 면접 준비 노하우를 간략 정리 해볼까 합니다. 

Google 대표로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한 토론에 참가한 때

1. 이력서는 단면 1장으로!

2. 프로젝트등 제일 자랑할 만한 것 한 개를 어필하세요. 나의 경우 프로젝트들을 잔뜩 나열하였고 그 중 내가 제일 자랑하고 싶은 것은 빨간 색으로 하이라이트를 주었습니다.

3. 풀타이머(full-time)로 입사 면접 준비시에 인턴십 경력은 필수! 인턴십이 없거든 좋은데 가기 매우 힘듭니다. 나의 경우 페이스북에서 일 한 경력과 열심히 해 놓은 네트워킹이 크게 도움 되었습니다.

4. 성적(GPA)이 기본은 되어야 합니다. 성적이 좋을 수록 특히 외국인의 경우 유리합니다.

5. 좋은 유명 대학을 나 올 수록 유리합니다. 각 회사마다 선호하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코넬의 경우 많은 IT나 Computer Science관련 회사들이 매우 선호합니다.

6. 성적이 뛰어나지 않거나 경력이 없거든 직접 학교에 오는 리쿠르터들을 찾아가서 networking을 하세요. 저가 이 바로 전에 쓴 첫 면접 경험담에서 처럼 이력서 들고 자신을 어필하도록 노력하세요!!

7. 인터뷰 끝에는 항상 인터뷰어들에게 할 질문들을 잔뜩 준비해 가세요. 얼마나 궁금해하고 배우고 싶은 마음이 많은지도 합격하는 데에 매우 중요합니다. 좋은 질문이 많을 수록 중요합니다.

8. 성격이 매우 활기차고 인터뷰를 보자고 하면 미루지 말고 항상 준비되었다는 인상을 주세요. 다들 겁을 먹고 일주일후 .. 아니면 좀 더 있다가 인터뷰를 보려고 합니다. 뛰어난 엔지니어는 준비가 필요 없이 면접을 볼 수 있다고 많은 회사들이 믿습니다. 그러니 준비가 필요하거든 목표 회사 지원 전에 미리 충분히 준비를 하고 지원을 하세요. 이 후 아무리 겁이 나더라도 면접 시간 잡히는 데로 바로 바로 봅니다. 떨어지면 거기에서 충격먹고 실수로 배워서 다음에 다시 도전하면 되지요. 괜히 겁먹어서 점수 깎일 일은 없잖아요? 오히려 면접을 자청해서 더 일찍하자고 하면 더 좋아하고 더 이상 면접자의 능력을 의심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9. 좋은 회사에 지원하려면 우선 다른 회사들에 합격하여 offer을 미리 받아 두세요. 그래서 내게 그 회사가 내 전부가 아니고 오히려 내 목표 회사가 나를 잡아야 한다는 인상을 주어야 합니다.

10. 모의 면접으로 연습을 충분히 하세요!

기출문제들은 다음 싸이트 들이 매우 좋았어요:

1. http://www.glassdoor.com/
2. http://www.careercup.com/